태권도바로세우기사범회 이충상 상임고문이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신한대학교 앞에서 C교수를 규탄하는 차량 시위를 벌이며 해당 교수의 사임을 촉구했다.
다음은 태권도바로세우기사범회 이충상 상임고문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초등에서 대학까지 자고로 선생이라면 제자들의 앞날에 도움되는 지식과 양식을 쌓아줘야 하거늘 어찌하여 C교수님은 제자들을 즈려밟고 자신의 이득만을 취하고 사시는지요?
어찌하여 C교수님은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제자들 수백명(172명)을 선거에 동원하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시는지요?
C교수님은 신한대학교의 태권도학과 행사에 뜬금없이 미국의 L모씨, 한국의 L모씨를 무대에 올려 신한대학교의 최고 명예를 품에 안겨 주시는 겁니까?
도대체 저들이 어떤 귀감을 삶에 담았기에 제자들에게 존경을 강요하는겁니까?
미국의 L씨는 미국에서 국기원단증을 발행한뒤 심사비를 착복하였고 한국의 L씨는 지금도 관단증을 임의로 발행하는 신민당창당방해사건 사주로 뉴스에 크게 나왔던 사람이었습니다.
도대체 신한대학교 태권도학과의 제자들이 뭘 보고 배우라고 이런 허황된 인물들을 제자들앞에 내세우는겁니까?
C 신한대교수 겸 국기원이사님, 도대체 미국 한마당대회에서 어떤 직책을 가졌기에 느닷없이 국기원이사장과 함께 왕복 비지니스석으로 또 미국에서는 골프치면서 며칠만에 국기원 예산 삼천만원을 쓰고 다닌겁니까?
국기원의 돈은 눈먼 돈입니까?
C교수님, 당신의 평생 스승이신 최영렬 전 국기원장님은 국기원 원장실에 역대원장사진이 안걸려 있습니다.
제자라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으려 해야하지 않습니까?
도대체 어떤 흑막이 있는겁니까?
본안소송 취하 조건으로 주고 받은 각서를 공개 하시고 인감증명 첨부된 사표가 왜 이모씨의 손에서 세상에 나오게 된건지 밝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C교수님, 귀하는 어째서 하는 일마다 평범하지 않고 쑈킹한 결과만 나타나는겁니까?
부디 자중하시고 제자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스승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C교수님, 스스로도 더이상 국기원의 이사직을 유지하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이쯤해서 자진해서 사임하시길 진심으로 권해드립니다.
태권도바로세우기사범회
상임고문 이 충 상
추신.
J 이사장,
N 행정부원장,
그대들은 어찌하여 단증매매로 사법처리되고 국기원상벌위에서 징계와 제명 조치된 자를 항소하지 않아서 앞으로는 이발사, 면도사, 쿵푸, 유도, 복싱했던 자들에게 무심사단증을 팔아도 된다는 기준을 만들어줬습니까?
이사장이, 행정부원장이, 법제처장이 결국 국기원의 매국노였음을 자복한겁니다.
더이상 오욕의 시간을 보내지말고 지금 당장 태권도계를 떠나기 바랍니다.
당신들은 최악의 매국노이며 태권도계의 변절자입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