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4.10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859
발행일: 2008/07/30  태권도CNN
동작구태권도협회 제4대 김귀전 회장 당선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

제3대 동작구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좌), 제4대 김귀전 회장(우)

지난 7월 동작구태권도협회 제3대 임윤택 회장이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제4대 김귀전 회장이 동작구태권도협회를 2012년까지 이끌게 됐다.

 

29일 저녁 사당동 인근 회관에서 열린 2008년 동작구태권도협회 임시총회에서 회원들은 김귀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4대 동작구태권도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회원들의 도장운영에 피해를 주지않으려 저녁 시간에 열렸으며 총원 42명 전원이 참석해 동작구협회의 단합력을 보여줬다.

 

동작구태권도협회 제3대 임윤택 회장은 지난 7월 10일 “동작구태권도협회의 발전과 후배들에게 태권도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동작구협회 선거관리규정과 규약에 의거 김귀전 회장이 단일 후보로 출마 했으며 29일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4대 동작구태권도협회장에 선출됐다.

 

김귀전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이전 회장님께서 동작구태권도협회를 불협화음 없이 너무 잘 이끌어 주셔서 부담은 되지만 임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본인 역시도 동작구태권도협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며 “회원들이 회장인 본인을 잘 이끌어주고 따라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총회 참석자들은 신임 김귀전 회장에게 박수로 화답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동작구가 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25개 구지회의 현황에 대해 한 태권도계 중진은 “구지회마저도 회장선거가 혼탁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동작구의 선거 모습은 선배로서 후배를 위해 물러나고 회원들은 뜻을 모아 단일후보로 회장을 선출해 공정하고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타 구지회도 명성과 인덕, 인지도 있는 태권도인을 회원들이 한 뜻으로 힘을 실어줘 잡음없이 모든 구지회의 선거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혀 동작구태권도협회 선거가 경선과열을 방지하는 모범적인 사례임을 보여줬다.      

   


관련기사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1건)
정정해 주세요.. 정직  l  2008.08.05 23:01:42
전원이 아닙니다. 약25명정도 참석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태권도진흥재단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