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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용산구태권도협회 이해동 회장 |
서울특별시내 25개 구지회 선거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제3대 용산구태권도협회 이해동 회장은 회원들의 추대로 재임에 성공해 2012년까지 용산구를 이끌게 됐다.
용산구는 지역적 특성상 부유층 및 연예인, 외국인들의 비율이 높다.
한남, 이태원, 동부이촌동 등은 과거부터 외교관들의 관사나 대사관이 몰려있어 다양한 문화교류를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본 기자 역시도 청소년 시절 이태원, 한남동 등을 돌아다니며 타국의 음식과 문화, 놀이 등을 처음으로 접한 기억이 있다.
용산구는 교육의 수준 또한 강남 3개구(강남,서초,송파)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다.
이해동 회장은 용산구의 지역적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지난 3월 자체 시범단을 창단해 각국 기념행사가 지역구 내에서 열리면 시범단을 보내 민간 태권도 사절 측면으로 시범을 선보여 외국 유소년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회장은 항상 지도자들의 교육의 질 향상을 강조한다.
2009년부터는 겨루기, 품새 세미나와 함께 인성교육 세미나를 실시해 회원들의 교육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태권도와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시범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생각이다.
이 회장은 지역구내 상황에 대해 “현재 경제 분위기는 지난해와 틀리다”며 “교육의 질이 높은 지역인 만큼 경제가 어려워지면 예체능의 비용을 우선적으로 줄이려는 움직임이 강하다” 고 말했다.
이어 "태권도는 타 무도에 비해 대중적 이미지와 입지가 유리해 지도자들이 단합과 화합을 통해 조금만 노력하면 경영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해 용산구태권도협회장으로서 회원들의 어려움을 귀담아 듣겠다는 태도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