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태권도협회(회장 박창식) 시범단이 태국 방콕 국제학교에 초청돼 태권도시범을 선보였다.
11월 6일~10일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출국한 광진구 태권도 시범단은 구청의 지원에 힘입어 구립 시범단으로서 각 종 경연대회에서의 입상 경험도 풍부하다.
광진구태권도협회 박창식 회장은 과거 서울특별시태권도시범단 단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구 시범단을 창단해 각종 공연 및 대회에서 시범단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광진구 태권도 시범단의 해외 공연은 광진구 정송학 구청장(명예단장)의 관심 과 지원이 적극 표명됐다고 볼 수있다.
정 구청장은 광진구내 대회에 항상 참석해 태권도계에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광진구 회원들은 구청장에 대해 "유난히 태권도에 애착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해외 시범공연을 계기로 구 시범단이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정 구청장의 관심과 지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 하기도 했다.
구청에 지원과 구협회의 노력으로 생활체육의 발전과 태권도와 한국 문화 알리기를 꾀하고 있는 광진구를 계기로 타 지역도 지자체의 지원에 힘입어 태권도가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