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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11/10  태권도CNN
한국중고태권도연맹 회장 선거 3명의 후보자 최종 등록
대학연맹(12월 6일), 중고연맹(12월 7일)의 연이은 선거에 태권도계 이목 집중돼

상단부터 1번 김인수 후보, 2번 김충열 후보, 3번 주영호 후보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 김충열)은 10일 대한태권도협회 홈페이지에 회장 후보자 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중고연맹 회장 선거는 사상초유의 3인 경선으로 치러지며 현 김충열 회장의 3선 성공에도 관심이 집중돼 있다.

 

중고연맹에서 게시한 공고에 따르면 1번 김인수(46년생, 인천시립대학교 외래강사), 2번 김충열(61년생, (주)광해건설 대표이사), 3번 주영호(48년생, (주)대원 대표이사) 후보자 순으로 기호가 정해졌으며 14일 후보자의 이력을 최종적으로 접수 받은 뒤 추후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중고연맹은 대의원 총회를 12월 7일 단국대(오후 2시)에서 열기로 계획하고 있으며 14일 이후 명확한 장소 및 시간을 알릴 계획이다.

 

1번 김인수 후보는 중고연맹이 창설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연맹 창설에 실질적 기여도를 인정받고 있으며 2번 김충열 후보는 11대, 12대 회장을 역임하며 연맹을 지금의 위치로 한층 끌여올렸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한편 3번 주영호 후보는 대한태권도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직접적으로 연맹에 연관은 없지만 연맹 외부인사라는 점이 대의원들에게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 산하 중,고,대학 경기단체인 대학연맹과 중고연맹의 선거일이 각각 12월 6일과 7일 연속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태권도인들의 이목이 현재 두 단체의 회장 선거에 집중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학연맹은 아직 후보자 등록(11월 17일 ~ 28일)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서 현재 출마설이 돌고 있는 인사들 중 3명만이 확고한 의지를 굳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고연맹의 후보가 3명으로 결정되고 또한 "대학연맹 후보자도 3인 이상이 될 것이다"는 말들이 나돌면서 태권도계의 반응은 양분화 되고 있다.

 

태권도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면 "능력있는 인사들이 다수 참여해 경선을 치루면 해당 단체 자체의 입지와 이미지가 크게 올라갈 것이다"는 반응과 "태권도의 인재를 육성하는 경기단체로서 정치적인면이 너무 돌출되면 안된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태권도인들이 공통적으로 바라는 것은 후보자들의 투명한 이력 공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자의 학력과 과거 및 현재의 약력이 한 사람의 전부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세세히 공개돼야 회원들이 신임 회장에 대한 믿음이 두터워 진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는 말로 해석된다.

 

태권도의 발전과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는 두 단체의 회장선거가 개인의 자리욕심인 아닌 태권도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치러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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