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박사마을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청원오박사마을에서 오는 11월16일(일) 2008 효축제 한마당(대회장 신병구열린복지교육원장,조직위원장 오노균 충청대교수)이 열린다.

 오박사마을 효축제 한마당은 농림부와 충청북도,청원군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체험학습장인 ‘하심당’ 입택을 축하 하고 어른을 섬기며 주민들의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문화축제로 열린복지교육원과 출향인사등이 후원 열린다.

하심당은 전통한옥으로 지어져 박사마을에 걸맞게 박사훈장이 주재하며 예절교육, 한문지도, 충효교육 등 인성교육을 가르치는 전당으로 활용 한다.

이 마을에 여러박사를 탄생하고 6,70년대 어려운 농촌살림에도 자녀들에게 신학문을 권장하여 여러박사교수를 탄생 하는데 대모인 자랑스런어머니밀양박씨공덕비앞에서의 고유제를 시작으로 하심당입택식, 마을발전 유공자 표창, 국가중요무형문화제 도살풀이 이수자의 축하공연, 태권도시범, 열전동네방네노래자랑 등 풍성하게 잔치가 마련된다.

효축제 본 행사에서는 부모님께 편지쓰기, 효사상실천을 위한 백일장대회, 청원군7개농촌체험마을원로와 현도면관내어르신초청오찬,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현도면두레사물놀이공연,전국태권도한마당경연대회, 출향 인사들의 고향방문 홈컴인데이, 다문화가족초청행사등 이축제에 1천여명이 참가할 전망 이며 참석자 모두에게 햇쌀로 만든 떡국을 무료로 대접한다.

특히 열린복지교육원과 태권도 명예의 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자랑스런어머니배태권도한마당’ 행사에는 푸짐한 상품과 함께 기량이 우수한 선수에게 장학금지급과 마을에서 생산한 황토고구마를 선물로 줄 예정이다.

<기사제공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정효경>